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하림그룹이 식생활 및 유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아우르는 전문 유통망 구축을 위해 ‘하림 파트너스’ 대리점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오늘날 가정의 주방이 조리(Cooking) 공간에서 식사(Dining) 공간으로 변화하고,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는 흐름에 따라 유통 환경의 근본적인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하림 파트너스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하림그룹 전 품목 취급 기반의 ‘토털 푸드 솔루션’ 목표
하림 파트너스의 가장 큰 차별화 강점은 향후 ‘신선’과 ‘가공’ 제품군을 동시에 취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림 파트너스는 하림산업의 첨단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다양한 식품을 기반으로 추후 계열사 제품까지 하림그룹 전 품목으로 취급 품목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림산업의 하림 퍼스트 키친에서는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 나온다'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으로 식사의 전 과정을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특정 품목에 한정된 기존 유통 방식과 달리, 고객의 모든 식생활 수요를 충족시키는 ‘원스톱 토털 푸드 솔루션’을 제공해 전문화된 대리점으로서 충분한 기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된다.
또한, 운영 채널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군을 운영하며,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를 통해 채널 적합성을 높이는 ‘맞춤형 제품 제안’ 전략을 구사한다.
하림 파트너스는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식당(외식업), 마트(소매), 급식(단체) 등 다양한 채널을 동시에 공략한다. 특히 인구수 20만 명 내외를 기준으로 서울 구별 2~3개소, 지방 시·군별 1개소 등 전략적인 지역 영업권을 부여해 파트너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지역별 특성과 인프라에 맞춘 영업을 밀착 지원한다. 이는 파트너스가 지역 내에서 독자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전략이다.
◆ 체계적인 교육과 명확한 성장 비전 제시
하림그룹은 경험이나 경력이 없는 신규 사업자도 성공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규채널 영업활동과 납품·거래처 관리를 수행하게 될 대리점의 개설 전부터 운영 전반까지 영업교육 및 상품교육 매뉴얼을 통한 시스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초기 사업 안착을 돕기 위한 밀착 관리는 사업 초기 리스크를 대폭 줄여준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는 파트너에게는 명확한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 초기 1인 대리점으로 경험과 역량을 쌓은 후, 2~3인 규모의 대리점으로 확장하며 지역 영업팀장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하림 파트너스는 단순한 대리점 운영을 넘어, 식품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나갈 혁신적인 동반자를 찾는 프로젝트”라며, “그룹의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자도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 파트너스 대리점 모집은 상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 문의처: 02-2085-4639/ljh@harimholdings.com ) 또는 하림산업 및 하림지주 공식 홈페이지 내 [대리점 모집] 코너 ( https://harim-foods.com/theme/s007/index/franchise1.php )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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