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BBQ(대표 심관섭)가 안산시 사동의 한부모 가정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내 '한부모 센터'를 방문해 100인분의 치킨과 음료·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착한 기부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에 꾸준히 치킨 나눔을 진행해 온 BBQ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한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국에서 사연을 받아 직접 찾아가 치킨 등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부터 영유아 시설,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 및 소외 계층분들과 치킨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는 업계의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활동도 한부모 가정 자녀가 가족들과 맛있는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사연에 BBQ가 응답하면서 이뤄졌다. BBQ는 해당 사연을 받고 치킨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비비카'(BB-Car)'와 직원들이 직접 안산시 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그니쳐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레몬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출생률 저하로 사회가 위기에 처한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는 유독 출산, 육아, 복지, 교육 등 여성 및 가정과 관련해 강화되는 제도가 많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중요한 여성 정책들을 정리해 본다. ◇육아휴직 급여 확대 육아휴직 급여가 1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 최대 1~3개월은 250만 원, 4~6개월은 200만 원, 7개월 이후엔 160만 원을 받는다.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하게 되면 육아휴직급여는 현재 총 1800만 원에서 510만 원 더 많아진 2310만 원이 지급된다. 종전에는 2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복직 6개월 후에 받았는데, 이런 사후 지급금 제도는 폐지된다. 한부모 근로자에 대해서는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가 현재 250만 원에서 월 3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육아휴직 기간 연장 새해 2월 23일부터 ‘육아지원 3법’이 시행돼 육아휴직 기간이 늘어난다. 내년부터 맞벌이 부부는 부부 합산 최대 3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늘어나는 건데, 단 남편이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했거나 사용해야 한다. 자녀 나이가 만 8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