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친환경 문화 확산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몽규)은 지난 6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참여형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 명의 임직원이 장기간 보관해 온 전자제품을 기부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700여 대를 함께 배출·접수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임직원 전반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E-순환 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자제품의 수거부터 파쇄, 유가금속 및 희토류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기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폐기물 감축 사례 공모전을 통해 이문동 재개발 현장의 폐기물 종류별 색상 관리 체계 도입, 김해 토목공사 현장의 슬러지 전용 보관함 운영 등 우수 사례를 발굴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사례를 전사적으로 확대·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본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사용을

커피 ‘나오셨습니다’…10명 중 9명 “과도한 높임 고쳐야”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12일 ‘일상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한 공공언어 30선’을 발표했다. 조사 대상 중 개선이 가장 필요하다고 지적된 항목은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이 제품은 품절이십니다’처럼 사물이 주어인데도 ‘시’를 넣는 과도한 높임 표현이었다. 응답자 93.3%가 ‘바꿔야 한다’고 답했다. 개선해야 할 30개 단어는 , ‘되-돼’, ‘생각이 틀리다-다르다’, ‘답을 맞추다-맞히다’, ‘한글-한국어’, ‘저희 나라-우리나라’, ‘염두해 두다-염두에 두다’ 같은 단어 혼동(후자가 맞음), ‘저출생-저출산’ 구분, ‘팩트 시트’, ‘니즈’, ‘혈당 스파이크’, ‘리스크’, ‘페이백’, ‘블랙 아이스’, ‘스쿨 존’, ‘소버린 에이아이(AI)’, ‘리터러시’ 등 외래어 표기법, 그리고 혐오 및 차별 표현 개선안 등이 담겼다. 또 ‘몰래카메라’(몰카)는 ‘불법 촬영’으로, ‘성적 수치심’은 ‘성적 불쾌감’으로 개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국어원은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통해 고쳐야 할 30개 표현을 선별한 뒤 지난해 12월 24∼30일 14∼7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개선 필

<건강칼럼> 몸이 보내는 적신호, 부정출혈
한국헬스경제신문 | 이병석 하나로의료재단 총괄원장.산부인과 전문의 여성의 월경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일정한 주기로 반복된다. 그러나 월경 기간이 아닌 시기에 피가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의학적으로 비정상 자궁출혈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부정출혈이라고 칭한다. 부정출혈은 일시적인 호르몬 변화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자궁이나 자궁경부 질환과 관련이 있는 신호일 가능성도 있어 단순한 현상으로 넘기지 말고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월경과 부정출혈의 차이 정상적인 월경은 출혈의 시기와 기간, 양상이 비교적 일정하다는 특징이 있다. 보통 3~7일 정도 지속되며, 출혈량은 초기에 많았다가 점차 줄어드는 패턴을 보인다. 이에 비해 부정출혈은 발생 시점과 양상이 일정하지 않다. 월경이 끝난 직후 다시 출혈이 나타나거나 배란기, 성관계 후, 폐경 이후에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출혈량이 적거나 통증이 없더라도 반복된다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정출혈의 주요 원인 부정출혈의 원인은 크게 기능적 원인과 기질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배란 이상이나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 변화,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은 대표적인 기능적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