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7가지 곡물을 알차게 담은 프리미엄 비스킷 ‘옹실한 칠곡쿠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백미와 흑미를 더해 한층 풍부해진 곡물의 깊은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살린 점이 특징이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오곡쿠키에 이어 ‘칠곡쿠키’가 더해지며 곡물 간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힌 것. ▲귀리 ▲퀴노아 ▲땅콩 ▲렌틸콩 ▲검정깨에 ▲백미와 ▲흑미까지 7가지 곡물로 완성했다. 품질 좋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특유의 구수함과 곡물의 담백함을 균형감 있게 담아냈다. 우리쌀(백미+흑미) 함량이 10%라 한입마다 건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곡물의 풍부한 영양 덕분에 든든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 간식이다. 백미와 흑미가 지닌 풍부한 식이섬유와 복합탄수화물이 더해져 든든한 포만감과 오래가는 활력을 더했다. 식사를 거른 바쁜 아침이나 입이 심심한 오후, 건강 간식으로 제격이다. 크라운제과만의 기술로 가루쌀 특유의 텁텁함을 최소화해 입 안에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 곡물 본연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깔끔해 첫 입부터 끝까지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차마카세'가 떠오르는 지금,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흑미(黑米)는 백미와 같은 벼의 품종이 아니라, 다른 품종의 벼에서 생산된 검은 쌀이다. 흑미는 애초에 쌀알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들어 있어 껍질을 벗겨도 검거나 보라색을 띠는 품종이고, 백미는 벼의 껍질과 쌀겨, 배아를 모두 제거해 하얀 쌀이 남도록 한 일반적인 벼 품종이다. 도정 정도의 차이(겉껍질·쌀겨를 얼마나 벗기느냐)에 따라 구분되는 현미, 백미와 달리, 흑미는 애초에 벼의 품종 자체가 다른 것이다. 흑미의 높은 효능과 영양가가 알려지면서 ‘흑미 햇반’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백미와 섞어 밥을 하면 밥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다. 흑미는 백미에 비해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높다. 특히 안토시아닌 색소 덕분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심혈관 건강, 면역력 강화, 항암 효과 등 여러 방면에서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쌀이다. 국내에서는 흑진주, 흑남벼, 조생흑찰, 신농흑찰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흑미의 깊은 검은색 또는 자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때문이다. 이 성분은 블루베리나 가지 등에서도 발견되는데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