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경희대학교와 MICE(마이스)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주)는 오는 12월 6일(금)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B117에서 AI의 미래 방향성과 트렌드를 주제로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 제조, 의료, 교육, 농업, MICE, 영화 및 콘텐츠, 법률, 제약·바이오,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며, 미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장이 될 예정이다.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지과학과 AI 전문가인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기조연사로 나서며 AI 및 메타버스와 관련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키는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한국첨단농업연구소 이영래 대표, 마인즈그라운드(주) 민환기 대표, 포스코(주) 신민호 리더, (주)일릭서 장정권 대표, (주)웅진싱크빅 박성진 책임연구원, 팅크홀 이광호 대표, (주)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이상윤 대표, (주)인텔리콘연구소 양석용 대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최성은 연구원 등 10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2025년 한국 AI 트렌드를 이끌 10가지 산업 분야에 대해 발표하며 AI가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분석할 예정이다. AI 기술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적 변화를 넘어 각 산업에서 혁신의 도구로 어떻게 활용되는지와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산업 구조와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룰 계획이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되어 AI 산업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논의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균 교수(경희대)는 "AI는 단순 기술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AI가 가져올 변화를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AI 코리아 2025 컨퍼런스‘는 경희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경희대학교 AI 비즈니스 전공, 마인즈그라운드(주)가 주관한다. 또한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한국첨단농업연구소, 포스코(주), (주)일릭서, (주)웅진씽크빅, 팅크홀, (주)바이오리서처에이아이, 인텔리콘연구소,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더밀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벤터스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AI 코리아 2025 도서가 증정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마인즈그라운드(주)는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및 글로벌 이벤트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기획해 온 전문 기업으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정부, 민간기업, 언론사와의 폭넓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지털 MICE와 AI 관련 행사에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사 기획과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발전된 MICE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