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튼 알링턴 내셔널 랜딩(Hilton Arlington National Landing)에서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초청 만찬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진호 전투는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미국 해병대 제1사단 등 미군과 유엔군이 참전한 전투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10여 명과 가족,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 워렌 위드한(Warren H. Wiedhahn) 장진호전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만찬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은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 육군들로, 미국과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 행사는 축사와 공식 만찬에 이어 음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는 “장진호 전투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놀라운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특권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유산이 잊히지 않도록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이 5월에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의 두 번째 TV CF ‘인재 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F는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테마로, 동원그룹의 인재상인 ‘도전·창조·함께’를 각각 담은 3편의 시리즈다.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주저하지 않고 '도전·창조·함께'의 가치를 발휘하는 모습을 일상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해당 CF는 TV 뿐 아니라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 5월 19일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동원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함께 물음표(사회적 필요)가 느낌표(동원그룹의 답변)로 바뀌는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했으며, 공개 40여일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과 함께 세상의 필요에 답할 젊은 세대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이번 TV CF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알릴 전방위적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동원그룹(회장 김남정)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노사가 협력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988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37년 간 단 한 차례의 분규 없이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동원F&B는 노조원의 직무에 맞춰 교섭단위를 분리하고 복수노조솔루션 협약을 통해 교섭 체계를 안정화했으며, 노사협의회(한마음 협의회) 체계를 개편해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 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합동 워크숍 등 적극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도입해 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점검 활동에 나서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원F&B의 노사는 대외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의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에 참여해 2억 원 규모로 38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매월 복지 시설인 은혜로운 집, 테레사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원F&B는 2023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가 락토프리 발효유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장 플러스, 위 플러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는 락토프리 공법을 적용한 덕분에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이 들어있으며, 저당 트렌드를 반영해 당 함량을 농후 발효유 평균 대비 30%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2종은 ‘장 플러스’와 ‘위 플러스’로 구성됐다. ‘장 플러스’에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장 특허 원료(포스트바이오틱스, 비피도플러스)가 함유됐다. ‘위 플러스’에는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과 위 특허 원료(정향추출물)가 들어있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며 유당분해우유(락토프리)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가공유인 초코·딸기우유와 컵커피(라떼)를 선보이며 락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동원F&B(대표 김성용)는 올해 추석을 맞아 건강, 실속, 친환경을 테마로 한 '동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선물세트는 총 100여 종으로, 현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구성됐다. 올해 동원F&B는 선물세트의 핵심 키워드로 ‘건강·실속·친환경’을 제시했다. 고단백 영양식품인 ‘동원참치’와 나트륨 및 지방을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등이 포함된 건강 중심의 스테디셀러 선물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동원참치는 150g 기준 한 캔당 2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리챔 더블라이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나트륨과 지방 저감화 작업을 통해 건강한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동원F&B는 가성비를 중시한 실속형 선물세트 라인업을 약 30% 확대했다. 동원참치와 리챔을 기본으로 해 동원 참치액, 건강요리유, 참기름 등 다양한 조미료를 추가 구성했으며 1만 원대에서 4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올해 추석에는 고급스러운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포함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