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선선해진 날씨에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냉동국탕류 신제품 4종을 출시하고, 또 한 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치솟는 외식 물가로 가정간편식(HMR)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메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냉동 국물요리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냉동 국물요리 시장 매출액은 2,575억 원으로 전체 국물요리 시장의 48.4%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상㈜은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독보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1팩 구성의 국탕류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물요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동국탕 제품은 ‘파듬뿍 양지육개장’, ‘갈비듬뿍 도가니탕’, ‘나주곰탕’, ‘얼큰 소고기장터국’ 등 총 4종이다. 4종 모두 생산 직후 영하 35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재료 본연의 식감과 국물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했다. 또, 간편한 1팩 구성으로 번거로운 조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Korea No.1 치킨 브랜드 bhc 치킨(대표 임금옥)이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5년 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1호점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에 자리잡고 있다. ‘더 웰’은 다양한 푸드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뷰티 및 의료 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쇼핑단지 내 푸드홀인 '웰링턴 마켓(Wellington Market)'에는 50여 개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 있어 푸드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약 230 m² (70여평), 90석 규모로 bhc 치킨 고유의 아이코닉한 밝은 옐로우 톤과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펍형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되며,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치킨 덮밥, 치킨 피자, 라자냐, 푸틴 등이 제공되며, bhc 치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미국 ‘폭스 뉴스’에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다섯 가지 식품이 소개됐다. 미국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니콜 사피에 박사가 관련 연구들을 종합해 소개했다. 그 다섯 가지는 시금치, 마늘, 블루베리, 연어, 강황이다. 꼭 유방암이 아니어도 항암 효과가 있는 식품들이다. 헬스조선이 인용한 내용을 정리했다. ◇시금치, 케일, 근대 시금치는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미량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20년간 성인 여성 3만 2000여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시금치 등 짙은 녹색잎 채소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유방암 발병률이 최대 28% 감소했다. 시금치 외에 케일, 근대 등 다른 녹색잎 채소에도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 ◇마늘 마늘 속 활성 화합물인 디아릴 디설파이드, 에스-알릴메르캡토시스테인 등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단백질 변이를 억제해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 마늘이나 양파를 매일 섭취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미국 뉴욕주립대·푸에르토리코대 연구 결과가 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 속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성분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은 8년 이상 재배된 블루 아가베(Blue Agave) 100%를 이용해 만든다. 오크통에서 3개월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용량이 기존의 750ml 절반인 375ml이다. 기존보다 작은 병으로 휴대 간편성과 음용의 편리성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은 편의점 CU와 GS25를 통해서 전국에서 판매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데킬라를 접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캔달 제너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유명하다. 3억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패션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써 전세계에 다양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818 데킬라는 캔달 제너가 설립한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만든 데킬라 브랜드이다. 미국 닐슨 리서치 기준 2021년 신규 론칭 스피릿 부분 1위, 인스타그램 데킬라 팔로워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13개의 주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맥도날드(대표 김기원)는 인기 맥런치 메뉴에 사이드를 추가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맥런치 플러스 세트’ 4종을 10일 출시했다. ‘맥런치’는 맥도날드의 대표 인기 메뉴들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고객 혜택 할인 플랫폼으로, 지난 2005년 처음 적용된 이래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맥런치 플러스 세트’는 기존 맥런치 할인 혜택에 사이드 메뉴 할인까지 더한 구성으로, 버거와 음료, 후렌치 후라이에 사이드 메뉴 한 가지가 추가로 포함돼 더욱 든든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특별한 소스가 들어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빅맥’, 진한 불고기 소스의 패티가 2장 들어간 ‘더블 불고기 버거’ 중 선택 가능하며, 사이드 메뉴는 바삭하고 촉촉한 치킨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맥너겟’ 4조각, 신선한 우유로 만든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바닐라 선데이 아이스크림’ 가운데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메뉴에 따라 최대 1,900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더블 불고기 버거,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사람들은 대체로 ‘합성’이라는 말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천연’에는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 자연에서 온 ‘천연’은 좋은 것이고 사람이 만든 ‘합성’은 왠지 몸에 해로울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은 어떨까. 정답은 천연비타민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합성비타민 또한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천연 비타민, 자연이 준 선물 천연 비타민은 자연에서 얻어진 비타민으로, 주로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등에 있다. 천연비타민은 식물이나 동물의 대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며, 그 결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함께 존재한다. 예를 들어, 오렌지에 포함된 비타민 C는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자연에서 오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합성 비타민, 과학의 힘 반면, 합성 비타민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비타민으로 실험실에서 만들어진다. 이들은 천연 비타민과 동일한 화학 구조를 가지지만 그 출처와 제조 과정이 다르다. 예를 들어, 합성 비타민 C는 아스코르브산이라는 화합물로 제작되며, 이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C와 구조적으로 동일하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상다이브스(대표 유윤상) 복음자리가 당 함량은 낮추고, 생초콜릿의 풍미와 달콤함은 그대로 살린 신제품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당 조절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제품들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No.1 잼 브랜드 복음자리는 저당잼 제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당 함량은 줄이고, 생초콜릿의 진한 맛은 제대로 살린 스프레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무가당 초코&헤이즐넛 스프레드’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한 스푼(20g) 가득 먹어도 당 함량이 0.8g에 불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 함량은 대폭 줄었지만 생초콜릿 특유의 진한 달콤함과 부드러운 질감은 그대로 살려 빵이나 크래커, 과일 등에 발라 먹거나 아이스크림 토핑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100% 헤이즐넛만을 갈아 만든 페이스트를 사용해 풍미가 진하다. 고소한 헤이즐넛 페이스트는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내며, 아몬드를 함께 블렌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부드러운 초콜릿에 견과류의 씹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얼마나 시댁이 싫으면 ‘며느리는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말까지 생겨났지만, 시금치는 명실상부한 ‘채소의 왕’이다. 시금치는 ‘뽀빠이’ 덕을 많이 봤다. 그런데 철분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처럼 힘이 난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다. 시금치의 철분 함유량은 다른 야채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각종 비타민, 칼슘 구리 망간 등 무기질류, 섬유질, 항산화 물질 등 다른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최고의 수퍼푸드다. 시금치를 먹으면 뽀빠이만큼 힘이 세질 수는 없어도 올리브처럼 날씬해질 수는 있다. 시금치(spinach)는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다. 내한성이 강해 전 세계에 널리 퍼졌다. 우리나라에는 15세기 무렵에 중국에서 들어왔다고 전해진다. 1596년 중국 명나라 이시진이 지은 약초학의 연구서 ‘본초강목’에는 “시금치는 혈맥을 통하게 하고 속이 막힌 것을 열어 준다”고 써져 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C가 채소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A, 비타민 K, 나이아신, 엽산, 사과산, 구연산, 사포닌 등이 함유되어 있고 당질, 단백질, 지방, 칼슘, 철 등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환절기를 맞아 아시아를 대표하는 헬스케어 기업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대표 마크 프랑크)의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골드>가 직장인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에 따르면,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 되면 우리 몸도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필요하다. 비타민B는 누적된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피로 통증 개선에 효과적인데, 식품으로 모두 섭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때 제품에 ▲비타민B 필수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들어가 있는지 ▲비타민B가 많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각 성분이 고함량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종합 비타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액티넘EX골드>는 눈의 피로, 목, 어깨 결림 등 피로 통증 개선에 필수적인 활성 비타민B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이다. B1, B6, B12를 주성분으로 하며, 핵심 고함량 비타민들을 모두 활성형으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우리 몸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에너지는 칼로리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인체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에너지가 쓰인다.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하고,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활동을 할 때 사용된다. 가만히 있어도 사용되는 에너지는 기초대사량이라고 한다. 쓰고 남은 에너지는 몸 안에 저장된다. 저장되는 에너지가 많으면 살이 찌는 것이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음식이 가진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부터 얻는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약 4kcal, 지방은 1g당 약 9kcal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 알코올은 7kcal다. 탄수화물, 단백질보다 그램 당 칼로리가 높다. 1칼로리는 물 1그램을 (14.5도에서 15.5도로)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 양을 의미한다. 소주 참이슬 후레쉬 한 병에는 약 61g의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다. 도수가 16.9도이므로 계산하면 약 426kcal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소주 한 병(360mL)의 칼로리는 대략 400~500kcal다. 밥 한공기(200g 기준)의 칼로리는 약 330kcal다. 즉 소주 한 병이 밥 한 공기보다 훨씬 칼로리가 많은 것이다. 소주는 주류 중에서 가장 열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