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KT가 지원하는 신진 작가 그룹인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의 20대 브랜드 ‘Y’는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총 34명의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기업 제품 디자인 및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Y아티스트 합동 전시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한 Y아티스트의 개성 있는 일러스트 작품 34종과 Y아티스트 콜라보로 탄생한 굿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기념 엽서와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Y아티스트 ‘한지수‘(한페이지) 작가는 “세상에 나설 준비는 되었지만 그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뽀로로 제작사이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주)오콘(대표 우지희)이 올해 초 새롭게 재디자인해 선보인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100일을 맞아 디자인 스토리를 공개했다. 올해 2월, 1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된 해치는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한달만에 팔로워 5천명을 넘기며 친근하면서도 흥미로운 모습으로 시민들 곁에 돌아왔다. 서울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혔던 해치의 컨셉을 서울시와 함께 개발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곳은 뽀로로 제작사로 유명한 ‘오콘’이다. 오콘은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출신 대표와 경영진, 전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뽀로로 외에 ‘꼬마히어로 슈퍼잭’, ‘선물공룡 디보’ 등 디자인적으로 우수하고 교육적이면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들을 다수 제작해왔다. 이번에 서울시 해치의 컨셉과 디자인을 담당한 오콘은 “해치가 틀에 정해진 상징물이 아닌 시민들의 팬덤에 의해 생명력을 가진 도시브랜드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기존 해치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면서 시각적, 콘텐츠 적으로 흥미로운 컨셉과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 개발을 목표로 3D영상제작과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