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금호타이어 주7회 방문장착 서비스 전담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금호타이어의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전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 고객은 휴일을 포함해 어느 장소에서나 편리한 시간에 전문 서비스센터 수준의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방문장착 등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CJ대한통운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금호타이어의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 물류를 수행하는 것이다.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동형 방문 교체 차량으로 고객이 지정한 장소에서 차량 리프트, 휠·타이어 탈거, 휠 밸런스 점검, 타이어 체결 등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 물류네트워크, 배송 리드타임(주문부터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단축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은 물론, 고객사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