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이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 1층 리더스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2024 FutureScape'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FutureScape'는 우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시장 검증 기회 제공과 사업 제휴 등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건설 산업을 넘어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등 'Beyond 건설'로 분야를 확장한 데 큰 의의를 뒀다. 지난 5월 공모전 방식으로 시작해 지원한 총 317개 회사 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이 약 4개월간 삼성물산과 진행한 PoC(사업 실증) 성과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한벤처투자, 삼성벤처투자, 마크앤컴퍼니 등 전문 투자기관을 비롯해 엑셀러레이터(AC), 삼성물산 관계사와 임직원 등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6개 스타트업은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반포 최고급 재건축 아파트로 평가 받는 반포주공3단지가 주민 이주가 완료된 지 1년도 안 돼 철거를 완료, 내달 초 아파트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아파트 재건축이 이뤄지는데, 조합 측은 시공사인 삼성물산(대표 고정석 정해린 오세철)과 신속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반포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완공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반포아파트(제3주구)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2022년 11월부터 삼성물산(주)과 19차에 걸쳐 진행한 공사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4일 예정되어 있는 대의원회 결의 후 내달 4일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고 35층, 총 2091가구가 들어서는 반포3주구 아파트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내달초 뜨게 되면 총 40개월의 공사를 거쳐 오는 2026년 7월 준공되는데, 이는 기존 인근 아파트 단지의 통상 건설기간(42개월 이상)보다 짧다는 게 조합의 설명이다. 합의된 공사금액은 약 3,661억원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공사비 증액에 대한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를 위해 기존 예산에 반영되어 있는 추가 공사비(808억원), 기존 예산에 반영되어 있는 3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