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세대를 아우르는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 GD)’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드래곤을 새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특유의 창의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지드래곤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하나’만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그룹의 방향성과 부합하기 때문이다.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의 영역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여 온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혁신과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는 ‘리딩뱅크’와 ‘넘버원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궈온 하나금융그룹과 지드래곤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최근 7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한 지드래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음원 사이트 내 최단기간 ‘좋아요’ 10만회, 연말 무대 통합 누적 조회수 8,800만회를 기록하며, 왕의 귀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하나’의 의미를 강조한 1월 11일 밤 11시 11분에 맞춰 개인 S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Bloomberg Gender Equality Index)’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Women's Empowerment Principles)’의 지지를 공식 선언한 하나금융그룹은 여성인재 육성ㆍ중용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BGEI’에 2년 연속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1년부터 운영해온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지난 2년간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70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 중 6명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임신기 단축근무 개선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단축근무 확대 ▲육아휴직 분할 사용 확대 ▲가족돌봄ㆍ난임ㆍ태아검진 휴가 확대 등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을 넘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