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 기자 | 해태아이스(대표 김정태)가 인기게임 ‘운빨존많겜’과 손잡고 바밤바 제품의 컬래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컬래버 패키지로 선보이는 제품은 ‘바밤바’와 ‘바밤바샌드’ 총 2종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운빨존많겜의 캐릭터 ‘밤바’에 바밤바 제품을 적용시킨 모습을 유쾌하게 담았다. 특히 각 제품마다 다른 디자인의 밤바 캐릭터가 담겨있어 팬심을 자극한다. 이 제품은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태아이스 공식몰에서 게임 쿠폰 등이 담긴 바밤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해태아이스는 이번 바밤바 컬래버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운빨존많겜의 밤바 캐릭터에 바밤바의 브랜드 콘셉트를 투영한 신규 캐릭터 스킨을 운빨존많겜의 개발사인 111퍼센트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바밤바와 인기게임 운빨존많겜이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GS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X하우시스가 층간차음 바닥구조 완충재로 자체 개발한 고성능 폴리우레탄을 아파트 바닥 시공에 사용해 입주 시 바닥충격음 측정에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층간차음 바닥구조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기존에도 바닥구조 개발을 연구해 온 GS건설은 더욱 실효성 있는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자재와 구조기술, 현장 품질관리가 합쳐져야 한다는데 LX하우시스와 의견을 모으고 이번에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게 됐다.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폴리우레탄 완충재가 적용된 바닥구조는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진행한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공모’에 참가해 의자를 끄는 소리 등 경량충격음과 함께 아이들이 뛰는 소리와 같은 중량충격음 모두 층간차음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향후 GS건설은 LX하우시스가 개발한 폴리우레탄 완충재 시제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닥구조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GS건설은 실제 현장 공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시방서를 만들어 시공에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바닥충격음 차단구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새해 첫 보름날인 ‘정월 대보름’인 12일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우리 민족의 세시 풍속인 귀밝이술로 백세주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을 중요한 날로 여겼다. 팥, 콩, 수수 등을 섞어 지은 오곡밥을 묵은 나물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귀밝이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정월 대보름인 12일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골 정월 대보름 청사진’ 행사에 국순당 백세주 귀밝이술 문화 체험 공간을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 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준비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귀밝이술은 정월 대보름날 식전에 차게 해서 마시며, 가족이 함께 모여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과 함께 마신다. 아이들은 입술에 술을 묻혀만 준다. 집에서 귀밝이술을 체험한다면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우리나라 전통 약주가 적당하다. 백세주는 지난해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컨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유통·물류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정원e샵’을 통해 일찍이 자사몰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그룹사 브랜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외부 소싱 제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화면 구성 최적화, 직관적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사용자 맞춤형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정원e샵의 풍성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및 쿠폰 정보, 라이브ON 등의 배치를 상단으로 조정했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특히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로 0~6세의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보였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 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며,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GII.4 유전형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가장 빈번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저감 핵심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시멘트 산업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에 시범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건설은 국책연구과제인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및 건설용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과제번호: RS-2022-00155025)에 공동연구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선도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200℃의 낮은 온도로 시멘트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는 물에 의해 굳는 기존 시멘트와 달리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굳는 친환경 건설재료로 제조공
한국헬스경제신문 | 최준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소아감염면역과 진료교수 백일해 진행 과정 백일해(百日咳)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문자 그대로 기침[咳]이 100일 동안이나 지속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백일해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이는 1~2주 간의 카타르기(catarrhal stage)를 거쳐, 특징적인 발작성 기침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발작기(paroxysmal stage)로 이어진다. 발작기 기침의 특징으로는 기침 사이 혹은 끝에 숨을 헐떡거리며 ‘흡’하고 들이키거나[whooping cough], 심한 기침 끝에 구토를 보이는 양상 등이 있으며, 전형적이고 발작적인 증상이 반드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증상은 수 주 혹은 2~3개월에 걸쳐 지속되다가 서서히 호전된다[회복기, convalescent stage] 전파력이 매우 강한 백일해 백일해균은 사람만 전염시키며, 기침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즉 콧물, 침, 가래 등을 통해서 주로 전염되는데 전파력이 매우 높다. 한 명의 감염 환자가 전파 가능한 사람의 수를 ‘기본 재생산 수(R0)’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정통 중화풍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외식 전문점 수준의 바삭한 군만두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냉동 만두 조리법 중에서도 구운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식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트레이 타입’으로 처음 선보인 후,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호밍스만의 ‘더블 프라잉(Double Frying)’ 공정을 사용해 뒤집지 않아도 마치 기름에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당면 없이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를 가득 채워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부추의 풍미를 살렸으며, 바삭한 만두피와의 완벽한 조화는 중국 산동식 군만두를 연상케한다. ‘트레이 타입’은 호밍스만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특수 트레이가 포함돼, 별도의 전용 호일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며 후처리도 용이하다. ‘파우치 타입’의 경우, 특수 트레이는 미포함 되어있지만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28일까지 스키장 이용객들을 위해 장비와 리프트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인원 패키지는 리프트 6시간권, 장비 렌탈, 의류 렌탈(헬멧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스키장에서 필요한 모든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정가 대비 30% 정도 저렴하다. 오는 28일까지 판매되며,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스키장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인원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무주리조트 이용객들이 덕유산의 설경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정창식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 내 미래 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저탄소 환경 친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속 가능한 행복을 짓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인천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미래 세대를 위해 인천지역 아동센터와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멘토링, 사회성 향상, 자아형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30여개소 지역아동센터들과 결연을 맺어 돌봄을 지원하는 '원앤원 활동'은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지역 아동들에게 맞춤형 학습, 체육대회, 캠핑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 전문성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3년부터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현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