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종가(JONGGA)’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협업해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리 리(Corey Lee)’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미쉐린 3스타와 1스타를 획득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상㈜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코리 리(Corey Lee)’ 셰프의 ‘산호원’과 함께 프리미엄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37년간 축적된 종가 김치의 뛰어난 기술력에 김치를 한식의 핵심 요소로 강조해 온 ‘코리 리(Corey Lee)’ 셰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차별화된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는 ‘오리지널 김치’와 ‘백김치’ 총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김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청각과 야채 육수를 넣어 자연스러운 감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SPC(대표 허영인)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최대 31%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25일까지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아이스크림 케이크을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10%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로 전액 간편결제 시 24%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두 행사는 중복 적용이 가능해 최대 31%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는 다양한 맛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와츄원 포 홀리데이’ 테마의 2024 크리스마스 케이크 17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별 모양 열쇠를 돌리면 초코볼과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웰컴 투 와츄원 하우스’, △기차를 당기면 캔들이 나타나는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이다. 이외에도 ‘파티 와츄원’, ‘딥핑 카라멜 퐁듀 와츄원’ 등 색다른 와츄원 케이크와 ‘포차코의 러블리 윈터’ 같은 캐릭터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큰 혜택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지중해식 식단은 미국 잡지 ‘U.S. News & World Report’가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건강 식단으로 선정했고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1948년, 전염병 학자 릴런드 올바우는 지중해의 크레타섬 주민들이 가난한데도 각종 질환의 발병률이 다른 국가보다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 그 배경에 지중해식 식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질환을 비롯한 뇌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암 등의 예방과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었다. 지중해식 식단은 ‘장수 식단’인 셈이다. 지중해 식단은 해산물, 올리브유,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식품이 빠지지 않고 포함돼 건강한 영양 성분으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지중해식 요리는 만들기 어렵고 식재료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지중해식 식단을 구성하는 대표적 영양소인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통곡물 탄수화물,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등은 우리나라 재료에서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 책은 지중해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을 소개한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도미노피자(대표 김명환)의 ‘KT 달달혜택’ 프로모션은 KT 멤버십 ID 당 1회, 2만 5천 원 이상 4만 5천 원 이하 온라인 포장 주문 시 50% 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늘(13일)부터 3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방문 포장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보유 포인트가 5,000점 이상일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및 KT 멤버십 12월 달달 혜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신메뉴와 함께 콰트로피자 3종을 출시했다. 겨울 신메뉴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는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탄생한 K-쌈장 바비큐 소스를 채끝 스테이크에 시즈닝해 감칠맛과 풍미를 더하고, 피자 위 풍성하게 토핑 된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은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 맛과 외관의 특별함을 살렸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 주시는 KT 고객분들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미노피자를 즐기실 수 있도록 KT 달달혜택을 진행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의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성장과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공유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빙그레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 연계 프로모션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모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을 받은 ‘빙그레 비밀학기’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한 낭만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으로,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빙그레 제품들이 나오고, 이어지는 실제 굿즈 제작과 오프라인 이벤트로의 연결을 통해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했다. 캠페인이 진행되었던 한 달간 약 73만 명이 참여했으며 굿즈 신청수량도 2만 6천 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화제의 인플루언서와 오프라인 장소와의 콜라보를 통해 절정의 낭만을 선사하고 캠페인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빙그레 비밀학기’ 캠페인 수상을 통해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업계 최초로 메뉴 포장에 친환경 ‘바이오왁스 랩지’를 도입하고, 100% 재생페트 사용 범위를 확대해 매장 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패키지를 재활용, 재생이 가능한 소재로 100%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3R(Reduction, Reusable, Recycling)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다방면의 노력에 힘입어 전환율은 현재 약 89% 수준을 달성한 상태다. 이번 ‘바이오왁스 랩지’의 도입 역시 해당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현재 글로벌 맥도날드 65개 마켓에서 사용 중이며, 한국맥도날드의 도입은 국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최초 사례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12월 중 전국 매장에 랩지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선제적으로 버거 등 메뉴 포장에 사용 중이다. 바이오왁스 랩지는 석유 추출물을 활용해 코팅 처리를 한 기존 랩지와는 달리 해바라기씨, 옥수수 등 천연 원료를 추출해 만든 코팅액으로 표면을 코팅한 것이 가장 큰 특징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강신호)이 햇반 용기죽 신제품 7종을 CJ더마켓에서 선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파우치죽·트레이죽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울(bowl) 형태의 용기에 담았으며, 전복·전복내장·소고기·버섯야채·누룽지닭백숙·통단팥·단호박 7종이다. 특히, 각 제품마다 고소한 김과깨, 감칠맛 파와깨, 풍미가득 견과, 참기름 토핑 등이 별첨돼 있어 맛과 풍미를 극대화시켜 준다. 용기죽 제품은 먼저 CJ더마켓을 통해 선보이며, 추후 소비자 반응 등을 살펴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 CJ제일제당은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신제품 7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죽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좋은 재료와 햇반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고기를 굽다가 탄 부분은 극구 잘라내는 사람들이 있다. 탄 음식물을 조금만 먹어도 암에 걸린다며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탄 음식물은 암을 유발할까. 정답은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것까진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부연설명이다. 발암물질은 음식물 외에도 도처에 깔려 있고, 암 발생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인데 유독 ‘탄 음식=암 발생’으로 규정하는 건 지나치다는 것이다. 음식이 불에 타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물질이 생긴다. 그 중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바로 ‘아크릴아마이드’와 ‘벤조피렌’이라는 화학물질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고기에 뜨거운 열을 가해서 조리할 때 발생한다. 따라서 꼭 고기가 타지 않더라도, 굽는 것만으로도 아크릴아마이드는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에 뜨거운 열을 가할 때도 발생한다. 커피, 감자과자, 감자튀김, 빵, 쿠키 등 다양한 음식들에서 발견된다. 그렇기에 탄 고기만 피한다고 해서 섭취하지 않을 수 있는 물질이 아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된 지 30년이 지났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경로로 암을 유발하는지에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건수 기자 | 어묵의 계절이다. 일본말로 ‘오뎅’이라 불리는 어묵은 겨울철 간식이나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 포장마차는 물론 ‘오뎅바’라고 불리는 선술집도 많다. 뜨거운 국물과 함께 어묵을 먹으면 차가운 몸이 데워지고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어묵은 비교적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단백질이 많은 반면 열량과 지방 함량은 높은 편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묵 1회 섭취량(1개, 100g)당 평균 열량은 일일 에너지 필요량의 약 7.5%다. 지방 함량 역시 일일 지방 섭취 권장량 대비 6.9%로 낮은 편이다. 어묵은 100g 당 약 15g 정도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일일 섭취 권장량의 18.9%로 높은 편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소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묵은 또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데, 주목할 만한 미네랄은 철분이다. 철분은 우리 몸에서 혈액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신진대사를 촉진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어묵은 다양한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E 등이 풍부하게 포함돼 피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오전에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1년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빙그레는 수출 증대의 요인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한 해외 현지 판매 확대가 주효했다고 밝혔다. 메로나의 경우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에 입점하며 다양한 맛과 형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을 늘렸고, 중국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편의점과 코스트코에 입점시키며 메인스트림 시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제품의 독특한 모양과 맛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붕어싸만코를 연평균 6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빙그레는 현지 법인 외에도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캐나다에는 메로나를 중심으로 냉동 제품의 유통 체인망 진입을 늘려갔고, 대만에는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