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가상화폐 시세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리트리(대표 이상선)는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기업지원단지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스페셜 컨벤션'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스메타그룹 산하 리트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여 회사 상품에 대한 토의와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을 필두로 중국, 몽골 등 해외시장에서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2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리트리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암호화폐 트레이딩 시장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수 및 매도에 관한 인공지능(AI) 보조지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리트리에는 현재 일본, 미국, 영국, 홍콩 등 10여개국 2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한때 먼나라 이유기처럼 들렸던 청소년 마약 문제가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니다. 독버섯처럼 퍼지면서 어느덧 학원가에서 나눠주는 음료수까지 퍼진 상황.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청소년 마약문제를 다층적으로 해부한 책이 나왔다. 신간 《청소년 마약에 관한 모든 질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를 조명한 책으로, 20년 이상 검찰 강력부에서 일하면서 마약 문제에 관해 손꼽히던 검사 출신의 김희준 변호사가 지었고, 청소년 10대 자녀를 둔 공주영 작가의 질문과 김 변호사의 답변 형식을 빌었다. 일반인들이 현 상황을 이해하는데도 어렵지 않다.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에서 멀어진 지는 오래 됐고, 청소년들은 많은 경로로 마약에 노출돼 있다. 그리고 마약은 한 번 손대면 끊기 어렵다. 저자인 김 변호사는 오랜 기간 마약사범들을 수사하면서 많은 마약류 사범들을 만났는데, 이중 대부분은 ‘다시 만난’ 사람들이다. 김 변호사가 이 재범 사범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마약이 이렇게 위험한지 누군가 말해 줬다면 손대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회였다. “어떤 것은 ‘처음’이 없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인데, 마약이 그렇다. 몇 년 전만 해도 마약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의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외부적으로는 신뢰 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만한 청렴 리더십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의 공통적인 취약점인 특혜 제공ㆍ갑질 행위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이어져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환기하고, 공정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닌 만큼,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공직사회 전체에 청렴 문화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청렴 가치 세대 공감형 청렴 골든벨’을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급별 청렴 인식에 대한 차이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2.9.~2.12.)가 다가옴을 고려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과거 유행 정점 시기(1월3주~2월4주)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0~6세의 영유아 환자가 50% 정도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질병청은 덧붙였다. 한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비상방역체계가 시행되면 설 연휴 전까지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기관은 신고연락 체계를 일괄 정비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유지, 관내 보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단장 김춘수 장로ㆍ(주)한반도교량점검 대표)은 14일 저녁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은혜로교회(목사 진중은)에서 신년 들어 첫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곽우철 장로 지휘ㆍ함혜영 피아노 반주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장로합창단은 그동안 틈을 내 연마한 '평화의 기도', '보리밭', '향수'등 7곡을 열창하였으며, 합창단원중 김형봉 장로는 플룻연주로 분위기를 돋궜다. 장로합창단은 이날 공연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은혜로교회에 자립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단장은 "합창단의 신년 활동방향을 '낮은데로 임하소서'로 정하고 미자립교회로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성실히 수행하는 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8년 창립된 고양ㆍ파주장로합창단은 직장인ㆍ사업가ㆍ변호사ㆍ대학교수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도목사는 예수인교회 민찬기 담임목사, 총무는 김성만 장로가 맡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지속가능 종이팩 패키징'을 이끌어가는 스타트업 리필리(Refeely, 대표 김재원)는 유한킴벌리와 종이팩 핸드워시 세트를 출시했다. 11일 리필리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리필 종이팩은 450ml 2개, 다회용 홀더, 펌프로 구성되어 있다. 종이팩 핸드워시는 멸균팩인 리필리팩을 사용했다. 신제품 리필리X유한킴벌리 종이팩 핸드워시는 비닐 용기에 담긴 리필 제품을 다회 사용하는 것 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친화경적으로 장점이 있다. 아울러 기존에 쓰던 용기에 다시 내용물을 채우는 방식에서 발생될 수 있는 농녹균 번식의 우려를 리필 종이팩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을 통해 세균과 곰팡이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가 엄선한 원료를 사용해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진정과 활력, 영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 동백나무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멸균팩은 내부에 알류미늄 층이 있는 종이팩으로, 펼치고, 씼고, 말려서 일반 종이류와 구분하여 멸균팩으로 분리해 배출할 수 있다. 현재 일부 주민센터, 생협, 제로웨이스트샵에서도 멸균팩을 수거하고 있으며,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수원 행궁길갤러리에서 중진 서양화가 곽영희의 초대전이 2024년 1월 9일 부터 1월 15일까지 열린다. 곽영희 작가는 자연을 주제로 남다른 색채감각과 기법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여류 서양화가이다. 작품에서 보이는 자유로우나 절제된 붓 터치와 오묘한 색채의 조화는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의 고독한 영혼에 위로를 주고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감각적이고 지적인 작품의 세계로 동요된다. 곽영희 작가는 1994년 관훈미술관을 시작으로 40여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 석사과정을 마쳤다. 199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진 서양화가이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갑진년을 맞아 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에는 임 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시 관내 보훈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함께했다. 임 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시화호와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정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시흥시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대표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가정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으로, 출산하는 전 가정에 시흥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현재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둘째ㆍ셋째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및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2023년 11월 및 12월 중에 공포되면서,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영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모 또는 부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영아를 출생 신고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2조제3호의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제10조 제2호에 따른 체류자격을 갖춘 산모가 해당된다.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할
한국헬스경제신문 배지원 기자 | SCL그룹(회장 이경률)은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 대상(K-헬스케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가브랜드컨퍼런스는 국가브랜드 가치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에 대해 그 성과를 알리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SCL그룹은 해외사업 분야 확대를 통해 ‘K-의료’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유수의 기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SCL그룹은 1983년 검사 전문기관인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을 설립하고, 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과 (주)SCL헬스케어, (주)바이오푸드랩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계열사를 둔 종합 의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계열사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몽골(MOBIO), 중국(Dian Lab)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