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전혜연 마크로비오틱 비건식탁 오늘 대표> | 해조류는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김, 미역, 감태, 매생이, 톳, 꼬시래기, 파래 등 종류가 다양하다. 미역은 요오드가 풍부하고, 톳은 철분이 풍부해빈 혈에도움이되며, 파래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렇듯 해조류는 그 효능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양적 가치가 뛰어나다. 종류에 따라 갖고 있는 영양소와 효능이 다양하지만 해조 류에는 공통적인 효능이 있다. 첫째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슘 함유량이 높은식품으로는 유제품과 어패류가 알려져있지만, 해조류도 칼슘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대표적인 식물성식품이다. 특히 김의 칼슘 함유량은 100g당 490ml로, 우유의 4배 이상의 양에 해당한다.김 이외에도 미역, 톳, 파래 등의해조 류도 칼슘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 둘째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익균에게는 먹이가 되고 유해 세균은배출해, 장내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하는역할을한다. 또한, 배변 활동도 촉진해 몸속에 쌓인 불필요한 물질들을 배출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있다. 특히 미역은 전체성분의
한국헬스경제신문 <전혜연(마크로비오틱 비건식탁 오늘 대표)> | 체온 관리는 기초대사량과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몸이 적정체온을 유지해야 세포 활동이 원활해 지고 대사도 활발해져 각각의 장기가 비로소 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신체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선 반드시 체온 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식생활을 통해서도 개선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가까이해야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을까? 체온 관리에 방해가 되는 음식들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더라도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고 있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 없다. 현대인이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중 어떤 음식이 체온을 낮추는 주범인지 알아보자. 첫 번째,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음식이다. 설탕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체온 유지의 기본조건인 만큼,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당류가 포함된 디저트·청량음료를 매일 즐기는 습관은 체온을 낮추는 대표적인 식생활이다. 최근에는 설탕의 유해성이 밝혀져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알룰로스 등의 대체 감미료도 주목받고 있지만 그 정도가 덜할 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