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자리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무원을 채용한다.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를 담당할 공무원 198명을 뽑는 것이다.
주요 업무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안전관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와 디지털 소통 기획 등이다.
대규모 채용의 목적은 신약 등 허가심사 기간을 전 세계 최단기간 수준으로, 혁신적으로 단축하는 데 있다. 허가심사 지연을 막고 규제 병목을 해소해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심사 인원이 이번에 59%가 증원되는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허가 건수는 80~90%인데 반해 인력은 미국의 4%, 유럽의 9% 수준으로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업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공무원(약무·의료기술) 19명, 연구직 공무원(보건 연구·공업연구) 177명, 임기제 공무원(일반) 2명이다.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에서 인터넷으로만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개 이상 선발 단위에 동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3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3∼28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