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는 프리미엄 담배 브랜드 던힐(Dunhill)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하우스 룰(House Rules)’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던힐의 품질 철학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기준과 취향으로 삶을 완성해 나가는 태도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년 캠페인 테마인 ‘하우스 룰’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본질적인 가치와 품격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던힐은 품격 있는 삶이란 과시나 사치가 아닌, 양보다 질을 선택하고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1907년 영국 런던 세인트 제임스(St. James)의 작은 담배 가게에서 시작된 던힐은 뛰어난 품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버킹엄 궁전 인근의 중심지에서 출발한 던힐은 시대를 초월한 품질과 세련미를 앞세워 현재 전 세계 175개국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던힐은 창립자 알프레드 던힐(Alfred Dunhill)의 철학 아래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독자적인 실시간 이상징후 감시 시스템인 ‘AIMS(Anomaly & Incident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산업 현장은 자동화·무인화·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력 사용량과 설비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누전이나 과부하, 설비 이상 등 작은 전기적 문제가 대형 화재나 감전 사고, 생산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기 화재는 초기 이상징후를 놓칠 경우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실시간 감시 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삼성화재가 선보인 ‘AIMS’는 이러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종합 사고 예방 솔루션이다.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와 전력 IoT 기술업체가 공동 개발했으며,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도입된 실시간 전기 이상 감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AIMS’의 핵심은 ‘유효 누전(IGR) 감지 기술’이다. 기존 클램프 타입 간이 측정기기는 불필요한 오탐이 많아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남자들에게만 발생하는 이 병은 어디에 대놓고 말하기도 어렵고 혼자 끙끙 앓는 질환이다.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조기 치료를 하면 개선이 될 수 있다. ‘페이로니병’이라고 불리는 ‘음경만곡증’이다. 남성 비뇨기의 기능 관련 질환으로는 발기부전이나 조루증이 가장 많은데 이 병은 그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드물지는 않다. 평소에는 멀쩡하게 보이지만 발기 시에만 음경이 휘고 통증을 일으키며 발기력이 떨어지고 삽입을 어렵게 만든다. 혹자는 바나나처럼 휘어진 음경이 성적 자극을 강하게 줄 수 있다고도 말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중년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고 과거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다. 국외의 문헌에 의하면 30대는 0.15%, 40대는 3.0%, 50~60대는 4.0%, 70대 이상은 6.5%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 병을 보고한 프랑스 의사 페이로니의 이름을 따서 페이로니병(peyronie’s disease)이라고 한다. 음경 속에는 물풍선 같은 음경해면체가 있다. 성적 자극을 받으면 여기에 피가 몰려 발기가 이뤄지고 사정을 하고 나면 피가 빠져나가 원 상태가 되는 것이다. 해면체는 백막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곳 일부에 딱딱한 판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이제는 유럽의 일부 국가처럼 우리나라도 생리를 하는 모든 여성은 나이와 직업, 수입 등에 관계 없이 필요하면 누구나 공공시설에 비치된 생리대 지급기에서 생리대를 가져가서 쓸 수 있는 시대가 곧 온다. 우선 7월부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0여 곳에서 공공생리대 540만 팩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8일 조달청 나라장터에는 성평등가족부가 올린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생리대)’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이 게재됐다. 성평등부는 제안요청서에서 “생리대가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며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 10여 곳의 납품 요구에 맞춰 양질의 생리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성평등부는 지난달 23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할 기초지방자치단체 10여 곳을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준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공공생리대는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복지관, 보건소, 가족센터, 청소년센터 등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에 지급기를 설치해 필요한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기자 | 쿠팡이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생필품 할인 행사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죤, 케라시스, 깨끗한나라, 하기스, 팸퍼스, 순수한면 등 140여 개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할인 상품 수는 약 4500개 규모로 기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 체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선착순 균일가’ 코너 운영 방식을 대폭 개편했다. 기존 하루 한정으로 운영되던 균일가 이벤트를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진행하며, 일부 상품은 990원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스웨이 식기세척기 올인원 액체캡슐 세제 ▲케라시스 컬러랩 단백질 크림 염색제 ▲르샤트라1802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등이 포함됐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쿠팡 라이브’를 연계해 실시간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오는 11일 진행되는 ‘하기스’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팸퍼스, 깨끗한나라, 퍼실, 케라시스 등 주요 브랜드들도 순차적으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LG화학(대표 김동춘)이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키징 산업 전시회 ‘인터팩(Interpac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친환경 패키징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인터팩은 3년 주기로 개최되는 글로벌 가공·포장 산업 전문 전시회로, 포장 솔루션과 포장 원료는 물론 식품·음료·제약·화장품·산업재 분야의 포장 기계 및 가공 기술까지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약 2,8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17만 명 이상의 산업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이번 전시에서 ‘소재에서 시작되는 패키징 혁신(Material-driven. Redefining Packaging Standards)’을 주제로, 단일소재 기반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막 포장필름 기술인 ‘유니커블(UNIQABLE™)’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LG화학은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인 14μm 두께 구현에 성공했으며, 동일 물성을 유지하면서 최대 12μm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한 다양한 샘플과 제품군도 함께 공개한다. 일반적으로 단일소재는 재활용이 용이하지만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기자 | SK(회장 최태원)가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스타트업은 기술 혁신뿐 아니라 환경, 교육, 돌봄, 지역 격차 등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ESG 경영과 임팩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소셜벤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다만 사회적 성과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특성상 성장 단계에서 투자와 사업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SK는 초기 투자(Pre-A) 단계를 넘어 시리즈 A·B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임팩트부스터’를 운영하고, 매년 약 10개 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사업화와 실증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도 최대 7천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우선 기업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네덜란드 국적 탐험형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Hondius)’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확진·의심 사례가 8명 안팎으로 보고됐다. 선박에는 승객과 승무원 147명가량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 전파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7일세계보건기구(WHO)와 외신에 따르면, MV 혼디우스호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28일 사이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네덜란드인 부부 2명과 독일 국적자 1명으로 전해졌다. 환자 가운데 1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일부 환자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안이 주목받는 것은 사람 간 전파 가능성 때문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에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그러나 이번 사례에서는 선박 안에서 설치류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감염이 이어졌고, 방역당국은 남미에서 보고되는 안데스바이러스 계열 가능성을 살피고 있다. 안데스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 가운데 드물게 밀접 접촉자 사이 전파가 보고된 유형이다. WHO 전염병 대응 책임자인 마리아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영국에서 한 이란성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학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49세 미셸 오스본과 라비니아 오스본 자매는 1976년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다. 하지만 미셸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아버지라고 말한 남성 ‘제임스’가 정말 자신의 친아버지인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자신과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셸은 2022년 9월 DNA 검사를 통해 라비니아와 자신의 친부가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란성 쌍둥이라면 일반적인 형제자매처럼 DNA의 50%를 공유해야 하는데, 미셸과 라비니아의 공유 비율은 25%에 그쳤다. 이후 미셸은 DNA 검사 결과와 가족 관계 조사를 통해 자신의 친아버지가 제임스가 아닌 ‘알렉스’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라비니아도 런던에 사는 친아버지 ‘아서’를 만났다. 이들은 추가 DNA 검사를 통해 친자 관계를 확인했다. 이처럼 이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 아버지를 둔 사례를 ‘이부수정(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이라고 한다. ‘이부’는 ‘아버지가 다르다는 뜻이다. 실제로 2018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소방청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등 중증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전국 단위 통합 이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야간이나 장거리 이송 상황에서도 산모와 신생아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육상 구급대와 119에어엠블런스, 즉 소방헬기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5일 소방청은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 119 이송체계’와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119운항관제실은 환자 상태를 바탕으로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고, 구급차 또는 소방헬기 등 최적의 이송수단을 결정하는 것이다. 최근에도 관련 이송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 4월 28일 새벽 4시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산부인과에서는 출산 직후 산모가 의식 저하와 대량 출혈을 보여 양수색전증이 의심됐다. 신고 직후 중앙119구급상황관리체계가 가동됐고, 산모는 의료진 동승 아래 인근 병원에서 1차 안정화 조치를 받은 뒤 서울 소재 상급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달 3일 밤 충북 음성군에서는 산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외국 국적 임신부가 위급 증상을 보였다. 관내 병원 수용이 어려워지자 충북소방본부는 소방청 중앙119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