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빙그레(대표 김광수)가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해외에서 이색 간식으로 꼽히는 ‘대추 요거트’를 요플레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요거트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추를 활용한 것이 특징으로, 은은한 단맛의 국내산 대추 농축액을 사용했다. 또한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80g 컵당 450억 유산균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께 함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뿐 아니라 영양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는 오는 11일 롯데마트에 입점 후 온·오프라인에서 점차 채널을 확장할 에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과일요거트 시장을 이끌어온 떠먹는 요거트 1위 브랜드인 요플레가 오랜만에 ‘요플레 오리지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요플레 오리지널 대추’가 온 가족이 집에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풀무원(대표 이우봉)다논이 요거트의 건강함에 디저트의 달콤한 즐거움을 더한 신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D-yo)'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건강하게 즐기는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요거트를 단순한 간식을 넘어 기분 전환 목적으로 디저트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건감함에 디저트의 맛과 즐거움을 더한 디저트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디요’를 선보였다. '풀무원요거트 디요'는 요거트의 건강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디저트의 풍미를 살린 디저트 요거트 제품이다. 기존 과일맛 기반의 요거트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커피 등 디저트로 사랑받는 맛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크리미한 텍스처는 디저트다운 맛에 한층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컵당 100억 CFU 함유해 요거트의 건강한 특징을 살렸다. 지치는 오후에 달콤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맛있는 디저트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제격이다. 제품은 '초코&피스타치오', '커피' 2종이다. '초코&피스타치오'는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을 주도할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룹의 당면 과제인 안전 경영과 혁신, 이해 관계자 신뢰 회복을 더욱 빠르고 강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책임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올해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한 대표 협의체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노동조합 대표, 사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경영, 준법경영, 일하기 좋은 일터 구축 등 그룹의 주요 과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에 개선 방안을 권고한다. 허 부회장은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이해 관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과장된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성행하고 있다. ‘수험생 영양제’, ‘ADHD 치료제’, ‘기억력 및 집중력 강화’, ‘긴장 완화’ 등 표현으로 마치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위반 행위 773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당광고한 온라인 게시물은 45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성인 ADHD 집중력 영양제’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3건(6.7%), 일반식품을 ‘수험생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13건(28.9%), ‘기억력 개선’(향상)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거짓·과장 광고 29건(64.4%) 등이다. 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한 온라인 게시물 728건도 적발됐다.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은 마약류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온라인상 불법판매, 알선, 광고 제품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위조 의약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한국여행 선물’로 비쵸비를 찾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11월 한달간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의 생산량을 두배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에 한국 전통의상을 입힌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과자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데헌’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와 8가지 문화유산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또한 높은 판매고를 보이면서 올해 3분기까지 비쵸비 매출은 출시 이듬해인 2023년 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서울역∙명동 등 주요 관광상권 중심으로 선보인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출시 한 달 만에 30만 개가 판매됐다. 당초 9월 한정 수량으로 기획됐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까지 이어지면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의해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고, 생산 물량도 60만 개로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SNS에서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접한 소비자들은 “특별한 비쵸비 너무 탐나요”,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겨울을 지배하는 과일은 단연 귤이다. 껍질까지 버릴 것이 없다. TV를 볼 때도, 컴퓨터를 할 때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에도 귤은 한번 손을 대면 계속 먹게 된다. 새콤달콤 맛 좋고, 껍질을 벗기기도 쉬워 자꾸만 손이 간다. 귤에는 각종 비타민부터 무기염류, 식이섬유 등 건강 관리에 탁월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겨울 건강을 책임지는 과일이다. 먼저 귤에 가득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주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멜라닌 색소에 의해 생기는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고 만성 변비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증, 고혈압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는 걸 막아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 혈관,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귤에는 항산화,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없애주는 구연산,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변비를 해소하고 설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과일은 귤(橘)이다. 귤은 순수한 우리나라 말이 아니다. 한자어다. 나무(木)+빛날 율(矞)이 합친 것으로 향기롭고 달콤한 열매나무라는 뜻을 지녔다. 우리는 귤을 그냥 ‘귤’이라고 부를 때도 있고 ‘감귤’이니 ‘밀감’으로 부를 때도 있다. 하지만 저 끝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 셋은 사실 같은 건 아니다. 귤과 감귤, 밀감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감귤(柑橘)은 운향과 감귤나무아과 감귤속, 금감속, 탱자나무속의 과일을 총칭하는 단어다. 감귤나무아과의 모든 과일을 포괄하는 가장 큰 의미의 단어다. 유자, 레몬, 자몽, 오렌지, 탱자와 같은 과일들이 모두 감귤류에 속한다. 귤은 감귤에 속해 있는 하나의 종류인 것이다. 밀감(蜜柑)은 제주산 감귤을 의미하는 단어로 일본식 발음인 미깡(蜜柑)에서 유래되었다. 이 말은 현재 제주도 사투리로 남아있다. 귤은 감귤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주산 밀감을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귤’이라고 부르는 것은 감귤류 중에서 우리가 잘 먹는 ‘온주밀감’ 품종을 의미한다. 온주밀감은 중국 절강성 온주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일본에서 개량되어 제주도에 정착한 품종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대표 송호섭)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대미를 장식한 ‘코리안시리즈’ 기간 동안 공식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bhc는 코리안시리즈가 진행된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의 전국 매장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8.4%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승팀이 결정된 코리안시리즈 5차전(31일) 당일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82.3%까지 치솟으며 ‘가을야구 특수’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마케팅이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과 실제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된다. bhc는 포스트시즌 시작 전인 9월부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0월에는 ‘한국시리즈 직관 티켓 이벤트’와 ‘bhc 치킨 시리즈’ 우승 치킨 투표 이벤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자사 앱을 통한 고객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는 기존 유사 프로모션 대비 약 9.9배 높은 참여 수를 기록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성과가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한국도미노피자(회장 오광현)가 지난 9월 군인을 시작으로 경찰과 소방관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기부금 전달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9월 순직, 공상한 군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시작한 호국장학재단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달 14일에는 경찰청에서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28일에는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수리사랑과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된 기부금 역시 순직, 공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장학금 기부 활동과 더불어 각 단체를 대상으로 한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도 진행,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히어로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국도미노피자는 오는 6일과 7일에는 소방관과 소방 근무 일반 공무원 및 소방관 가족들을 위한 ‘소방 히어로즈데이’를 진행, 방문 포장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군인, 경찰 그리고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 전달과 할인 혜택을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국가를 위해 노력해 오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대표 송호섭)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Central Plaza Pinklao)’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Central Pinklao)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