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출국 전에 지역별 감염병에 대해 올바른 맞춤형 예방조치를 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 지난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서아프리카 지역을 여행 다녀온 남성이 고열과 기력 저하로 병원을 찾았는데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출국 전 예방약을 복용했지만, 내성이 있는 말라리아균에 감염돼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고 결국 숨졌다. 국가나 지역마다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 모두 다르며 수돗물, 벌레, 야생 동물과의 접촉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감염될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에서는 A·B형 간염, 장티푸스뿐 아니라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등이 활발히 퍼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과 몽골에서는 홍역이 유행 중인데, 우리나라 성인 중에는 항체가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동남아시아에서 소아 치사율 1위인 뎅기열 역시 우리나라에는 없던 병인데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해외 감염병은 현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울 뿐 아니라 의료비 또한 비싸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여행지 감염
한국헬스경제신문 한기봉 기자 | 긴 추석 연휴, 비 오고 흐린 날씨 이어져 최대 10일까지도 쉴 수 있는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그러나 궂은 날씨가 여행의 즐거움이나 가족 나들이를 받쳐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휴 내내 대체로 비가 오거나 흐린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 기온 차도 10도 이상 나면서 아침과 밤에는 제법 가을을 느낄 수 있지만, 낮엔 아직 여름인 듯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 기간이 포함된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4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했다.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5~8도 정도 높고, 최고기온도 2~7도 정도 높다. 본격적 연휴가 시작되는 3~4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됐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2일 밤 전남·제주 일원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고,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거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4일까지 제주와 전라도 남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 폭우가 예상되는 곳도 있다. 선박 및 항공기 운행이 일부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귀경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5일 발혔다. 카쇼라는 추석 연휴 기간 4일간 별도의 라이브 없이 세 가지 특별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각 기획전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건별로 5%의 쇼핑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매일 각각 다른 기획전을 통하여 쇼핑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기획전당 최대 1만 원, 총 3만 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추석 막바지 선물 기획전'으로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과 여에스더 글루타치온 필름,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등을 비롯하여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힐리머 종아리 마사지기 등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230여 가지 준비했다. ‘S/S 시즌오프 기획전'을 통해 불리와 사봉의 바디제품, 이롬의 두유 등 유통기한 임박 상품과 다양한 카테고리의 지난 시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MD 픽 기획전'에서는 뷰티, 패션, 식품, 가전, 리빙 등 카쇼라 MD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라이브 인기 브랜드 80여 가지를 소개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추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