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법인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가 무좀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단 1회 적용으로 무좀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라미실원스’를 소개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무좀 환자들의 고민이 커지곤 한다. 고온다습한 날씨와 더불어 방수와 패션 등을 이유로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땀과 습기가 쉽게 차는 PVC재질 신발이나 레인부츠를 즐겨 신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무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좀은 가려움이나 각질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방치할 경우 신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무좀약의 독성이나 내성에 대한 편견과 장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증상이 완화되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아 재발이나 재감염 위험이 높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치료제 선택이 중요하다. 국내 판매 1위 무좀치료제인 ‘라미실’은 영국, 스위스, 미국 등 전 세계 9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테르비나핀’이 주성분인 라미실 제품은 무좀균을 초기 단계에 사멸시킴으로써 단기간에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1993년 보습효과가 뛰어나 각질 등에 효과적인 ‘라미실 크림’을 시작으로 스프레이 타입의 ‘라미실 외용액’, 쿨링효과가 있어 화끈거리는 증상을 줄여주는 ‘라미실 덤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라미실의 대표 제품인 ‘라미실 원스’는 단 1회 적용으로 증상완화가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무좀치료제이다. 효과적인 약물 전달 과정(FFS: Film Forming Solution) 특허 기술을 통해 최소 2~3주간 관리해야 하는 무좀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라미실 원스’는 피부에 바른 후 2분 이내에 투명하고 매끈한 막이 형성되고 30분 내에 살진균 농도의 테르비나핀 성분이 각질층으로 전달된다. 이 테르비나핀 성분은 13일간 각질층에 잔존하면서 진균을 사멸시켜 최대 3개월간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준다.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 관계자는 “땀과 뜨거운 열기, 장마철 즐겨 신는 레인부츠 등 무더운 여름은 무좀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며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무좀치료제인 라미실 원스와 함께 여름철 단골 불청객 무좀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