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주향로, 국립횡성숲체원과 ‘숲결캠프' 진행
한국헬스경제신문 이상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숲과 문화를 잇는 산림문화 특성화 캠프 ‘숲결캠프’를 함께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숲결캠프’는 숲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 및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및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산림문화 특성화캠프이다. 오는 5월 31일에 1회차가 시작되며 올해 총 4회차가 운영된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 ‘주향로 견학’과 국가 무형유산인 우리 전통주 ‘막걸리 빚기’ 등을 일정별로 진행하는 등 우리 술 문화 체험을 담당한다. 숲결캠프 참가자는 막걸리를 직접 빚는 색다른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 양조장 내에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숲결캠프는 전통주 빚기 등 술 문화 체험 외에도 산림문화 이벤트형 프로그램인 ‘숲속 시네마’, 우리 숲 느껴보기 프로그램인 ‘숲 오감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참여자의 친환경 의식 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