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산양유를 엄선해 담은 신제품 ‘산양유 단백질 10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낙농 선진국 네덜란드의 청정 자연에서 얻은 고품질 산양유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네덜란드 농림부의 엄격한 품질 감시 시스템인 ‘퀄리고트(Qualigoat)’ 인증을 획득한 원료만을 100% 사용하여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퀄리고트’ 인증은 산양의 사육 환경부터 원유의 품질까지 네덜란드 정부 기관(VWA/COKZ)이 직접 관리하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야만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원료를 찾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양유 단백질 100’은 일반 우유 대비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구조기 때문에 평소 유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진 성인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1회 섭취(30g) 기준 15g의 고함량 단백질을 제공하며, 장 건강을 고려해 17종 혼합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식이섬유 등 엄선된 부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영양 밀도를 높였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천영훈)는 어린이들의 김장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선보인 ‘전통김치 만들기 KIT’의 작년 판매량이 1만 3천 개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은 김치를 ‘한국식(食) 문화업(業)’으로 정의하고, 1987년부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을 운영하며 김치와 김장문화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풀무원푸드머스는 2021년부터 매년 김장철과 김치의 날(11월 22일)에 맞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통김치 만들기 KIT’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김치 구성을 달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해 왔다. ‘전통김치 만들기 KIT’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이다. 작년엔 신제품인 사과동치미를 비롯해 홍시깍두기, 신선아삭김치 3종으로 구성했다. 신제품 ‘사과동치미 만들기 KIT'는 국내산 무와 당근, 부추를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만든 커팅 절임 무를 활용한 제품이다. 김치 양념소에는 국내산 사과 농축액으로 단맛을 가미해, 전 연령대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시깍두기 만들기 KIT’는 국내산 소금으로 절인 국내산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를 1월 5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질병이나 사고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망의 영향을 제외할 경우 유전적 요인이 사람의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최대 5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우리 알론 교수팀은 30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수명 결정에서 약 50~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수학적 모델과 인간 사망률 시뮬레이션, 대규모 쌍둥이 코호트 자료 등을 활용해 유전 등 내인성 사인과 사고 등 외인성 사인을 분리해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외부 원인에 의한 사망을 적절히 보정하고 나면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기여는 약 55%까지 급격히 증가한다”며 “이는 유전적 요인의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규명하는 것은 노화 연구의 핵심 과제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수명에 대한 유전 요인의 영향은 15~33%이며, 일반적으로 사람의 자연 수명에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20~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돼 왔다. 이런 추정치는 실험실에서 교배된 야생 생쥐를 이용한 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회사인 'AI Company'(가칭, 이하 AI Co.)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며 "AI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통해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의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로 AI Co.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은 AI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투자, 사업구조 혁신 등을 이어가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또한 메모리 성능을 AI 데이터 병목 해결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하고 있어 AI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광범위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해온 SK하이닉스에게는 이러한 흐름이 AI 생태계의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Co.를 통해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서 AI 혁신 기업들에 투자하고 이들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한편, 여기서 확보한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2월에 열리는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배우 배두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조직위원회가 28일 밝혔다. 조직위는 배두나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배두나는 2006년 이영애, 2015년 봉준호 감독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심사위원이 됐다. 심사 부문은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포함한 경쟁 부문이다. 2월12일~22일 열리는 올해 영화제 심사위원장은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3편이 공식 초청됐다. 제주 4.3 사건을 담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포럼 부문에 초청됐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 작품인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은 경쟁 부문인 제너레이션 14플러스 부문에 초청됐다. ‘도망친 여자’ 이후 7년 연속 초청된 홍상수 감독은 파노라마 부문에서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을 공개한다.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배두나는 올해 개봉 예정인 데이비드·네이선 젤너 형제의 SF 코미디 ‘알파 갱’에 출연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김기석 기자 | 출생아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출산율 증가 추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주 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 인구 증가와 혼인 증가 추세,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 정부의 저출산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출생아는 23만370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만3647명보다 6.2%나 늘었다. 18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로 연간 출생아 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25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11월 출생아는 전년 같은 달보다 3.1% 늘며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출생아는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코로나19 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혼인 건수 역시 20개월 연속 증가하며 누계 기준으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도 약간 올라가 지난해 11월은 0.79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0.02명 늘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광주 등 8개 시도에서 출생아가 증가했고, 부산, 대구 등 9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 오동진 영화평론가 지난 연말, 숙취의 나날을 보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요즘에는 세태가 많이 바뀌었고 이른바 MZ세대는 회식을 ‘극혐’한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연말은 연말이었을 것이다. 연말이어서 한잔, 연초니까 한잔, 설날 연휴 전이어서 한잔 등등 아무리 그래도 살면서는 이런 모임 저런 모임, 술자리가 이어질 것이다.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행오버>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와 흥행을 누렸다. 모두 세 편이 만들어졌는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심정으로 2009년에 1편이 만들어진 후 2년마다 한 편씩 만들어졌다. 토드 필립스 감독은 이 시리즈로 투자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에 엄청난 수익을 안겼다. 그 대가로 <조커>(2019)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조커>는 그해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타면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2024년에 무려 2억 달러(거의 3천억 원)를 들여 만든 속편 <조커: 폴리 아 되>는 워너에게 1억 달러이상의 손해를 안기며 흥행에서 참패했다. 이 일은 최근의 워너–넷플릭스 합병, 정확하게는 넷플릭스가 워너를 720억 달러(약 11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은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디핀정은 24시간 안정적인 혈압 강하 효과를 지닌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로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통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이달디핀정의 주요 복용 대상은 아질사르탄메독소밀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본태성 고혈압 환자나 각 단일제를 병용하고 있는 환자 중 복약 편의성 개선이 필요한 환자다. 실제 국내외 10개 기관에서 진행한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증-중등도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병용의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 평가’ 임상연구를 통해, 병용요법이 단독요법 대비 수축기 혈압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디핀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으며, 24시간 혈압 변동성 없이 안정적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ARB 계열 약물과 비교했을 때 신장 보호 및 단백뇨 감소 결과도 확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접이불루(接而不漏)’는 성관계는 하되 사정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과거 도교의 양생법이나 일부 한의학적 관점에서 정력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후궁을 많이 거느린 왕조 시대 황제 방중술로도 알려져 있다. 사정을 하지 않고 참는 것이 과연 정력 유지와 남성 건강에 좋은 방법일까. 논란이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는 건강에 이롭다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 과거에는 정액을 신체의 근원적인 에너지(정, 精)로 보고, 이를 배출하지 않아야 무병장수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현대 의학적 관점에선 정액은 체내에서 끊임없이 생성되고 흡수되는 것으로 배출한다고 해서 생명력이 고갈되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배출은 오히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억지로 사정을 참는 행위는 오히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사정 직전의 고조된 압력이 배출되지 못하고 전립선과 주변 조직에 정체되면 염증이나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사정 통로를 억지로 막으면 정액이 요도가 아닌 방광 쪽으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성적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해소하지 못해 발생하는 심리적 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