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프리미엄 고함량 알부민 제품인 ‘알부민 킹’이 전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전국 단위의 대규모 론칭으로, 국내 ‘빅3’ 백화점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은 물론 AK플라자와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60여 개 핵심 매장에서 ‘알부민 킹’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의 주요 거점 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히게 됐다. ‘알부민 킹’은 론칭 직후 홈쇼핑 방송에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차 발주 물량까지 전량 완판되는 등 알부민 시장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된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과 지속적인 오프라인 구매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백화점 업계의 입점 요청이 쇄도했고, 이를 통해 대규모 유통망 확장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본부장은 “알부민 킹이 홈쇼핑 채널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채널까지 진출하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정부가 2037년에 부족한 의사 수가 2천500여 명에서 4천800명 사이일 것으로 봤다.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가 지난달 내놓은 추계 결과와 비교하면 줄어든 것이어서 의료계 반발을 의식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추천위원이 과반수였던 추계위는 지난해 12차례 회의를 거쳐 2040년 기준 부족한 의사 수를 5천15명∼1만1천136명으로 판단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제4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의과대학의 교육여건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채택된 6개 모형을 바탕으로 보면 2037년 기준 의사 인력 부족 규모는 적게는 2천530명에서 많게는 4천800명으로 추산된다. 부족한 의사 수가 최소 2천500여 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단순 계산하면 향후 5년간 증원 규모가 연평균 최소 500명대가 될 수 있다. 보정심은 정부와 의료 공급자·수요자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다. 지난해 꾸려진 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심의하고 있다. 다만, 의학전문대학원 형태로 설립될 가능성이 큰 ‘공공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시흥시는 한파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지난 1월 20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결빙 취약지역과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과 보행자 미끄럼 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셸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한파 쉼터의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결빙 취약지역의 관리상태와 제설ㆍ제빙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셸터와 주변 보행 환경, 시설 운영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발견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하고,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을 한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 378곳과 한파 저감시설 285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간 한파 취약 시간대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응급대피소 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연성동 일대 현장점검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파로 인한 결빙 사고는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중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병원 교육연구부장과 산부인과 과장, 의학박물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현재 197개 회원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술단체다. 의학 연구 기반 조성과 학술 활동 진흥을 중심으로 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 학술 정책 개발과 관련된 논의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전문의자격시험 운영과 분쉬의학상·의학공헌상 시상 등을 통해 의학계의 학술 활동과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헬스경제신문 박건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통해 국립보건연구원장에 남재환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을 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남 신임 원장은 고려대 생물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이후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는 재단법인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이사, 대한바이러스학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의생명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질병관리청 산하에 있는 국립보건연구원은 의과학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및 만성질환, 유전체, 공공 백신 개발 등 중점분야에 관한 국책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헬스경제신문 유재민 기자 |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3종의 공식 출시를 알리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로부터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라이트’,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3개 제품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금번 심포지엄은 태국 유통 협력사인 엠앤비타이(MNB Thai)와 함께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태국 핵심의료진(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은 약 1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엘라비에 프리미어 필러를 소개하고 시술법을 선보였다. 엘라비에 프리미어는 HA를 기반으로 한 주사용 필러로 시술 시 원하는 부위에 자연스러운 불륨감 및 윤곽 형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술 시 점성 및 탄성의 균형을 통해 정교한 형태(쉐이핑)와 안정적인 유지력을 기대할 수 있다. 의료진의 편의성을 위해 주입감과 조작성 향상에도 중점을 뒀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금번 태국 시장 출시는 엘라비에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며 “현지
한국헬스경제신문 윤해영 기자 | 최근 환경 보호와 건강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 중 하나는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이다.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아직 국제적으로 통일된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지름 5㎜ 이하부터 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나노플라스틱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너무 작아서 하수 처리 시설에서 걸러지지 않고 강이나 바다로 그대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미세플라스틱은 인간이 만들어 사용한 플라스틱이 마찰이나 자외선, 열 등 환경적 요인으로 잘게 부서지면서 생성된 것이다. 1차 미세플라스틱은 처음부터 미세한 형태로 제조된 것이다. 예를 들면 세안제나 치약 속의 스크럽 알갱이 ‘마이크로비즈’ 같은 것이다. 2차 미세플라스틱은 페트병, 비닐, 타이어, 합성섬유 옷 등이 햇빛(자외선)이나 파도에 의해 마모되고 부서져 작아진 것이다. 미세플라스틱이 사람에게 위험한 이유는 ‘흡착 성질’ 때문이다. 플랑크톤이 미세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해 섭취하고, 이를 작은 물고기가, 다시 큰 물고기가 먹으면서 최종적으로 인간의 식탁까지 올라온다. 이를 ‘생물 농축’이라고 한다. 또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6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베네시안 엑스포에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AI 메모리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그동안 CES에서 SK그룹 공동전시관과 고객용 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 중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전시에서 회사는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한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로, 고객 일정에 맞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전체 HBM 시장을 주도할 HBM3E 12단 36GB 제품도 전시한다. 특히 이 제품이 탑재된 글로벌 고객사의 최신 AI 서버용 GPU 모듈을 함께 전시해 AI 시스템 내에서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HBM 외에도 AI 서버 특화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SOCAMM2도 전시해 폭증하는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는 AI 구현에
한국헬스경제신문 김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를 1월 5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하고,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
한국헬스경제신문 | 박건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사업차 외국에서 귀빈이 오셨는데 한 번 만나 달라고 하였다. ‘럭셔리’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스위스 사람인데, 말하면 다 아는 명품 브랜드 회사에서 중역을 지내고, 이제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러 우리나라에 와 있다고 하였다. 럭셔리 월빙 센터(luxury well-beingcenter)를 한국에 만들고 싶다면서 조언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친구의 부탁이니 만나겠다고 하였지만 만나기 전까지 여러 생각이 교차하였다. 경제력이 받쳐 주지 못해서인지 나는 명품이라는 것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것을 걸치거나 들고 다니는 것이 겉보기에 좋을지는 모르나 자기를 자랑하려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을 해 왔기 때문이다. 신 포도의 비유에서 보듯,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합리화인지도 모른다. 이는 나 자신에 그치지 않고 아내나 자식에게도 명품을 선물한 적이 없다. 그런 내가 그와 만나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웰빙 센터에 비싼 이태리 대리석과 최고급 가구로 채워진 모습을 그려 보려 해도 잘 떠오르지 않았다. 편치 않은 마음으로 그와 대화를 시작하였다. 친구의 입장이 뭐든 돌직구를 날리기로 마